올림픽 공원 출사 [2007.07.15]

인라인이나.. 혹은 뭐 그런거 하는 애들만 가는덴줄 알았었는데..
출사지로 추천이 꽤 나와 있는곳..

낙산공원을 가볼까 올림픽 공원을 가볼까 하다가...

무식이 병이요.. 일단 가보지.. 싶어 카메라를 들고 출발..

훔...

일단 유명한 대문...

이게 그때 붙인 불일까?? 과연??

무궁화와 .... 말벌... 겁났었다고..

우리나라 꽃...

음악분수

음악분수..

잠자리.. 좀더 가까이 찍고 싶었는데..

외로워 보이나? 훔..

제일 가까이 찍은 사진..

무..무슨 다리였더라? 훔..

흑백한컷...

밝게 찍어 볼까 고민살짝 하다가.. 조금 어둡게 찍어본 사진...

들꽃...

돌담...

원숭이냐? 이것도 조각상인가?? 훔..

무릎까지도 안오는걸 좀 찍어보고자 바닥에서 헤매게 만든 사진...

이거 조각상안에 사람이 들어가있다.. 엽기 아닌가?

문제의 엽기 조각상...

왜... 조각상들이 하나같이.. 훔...

쌍쌍이.... 쳐 죽일놈의....

고무보트 한대... 묶여져 있는.. 낡은 고무 보트...

결론은 가볼만 하다 였다.

서울숲보다 넓지는 않은것 같지만...
꽤 넓어서 남4문으로 들어갔다가 한바퀴 도는데 중간쯤 가다가 포기할뻔 했다.


그냥 연인끼리 산책겸 놀러가기 좋은 곳이라는 생각에..

내가 두번 이상 가볼 곳은 못된다는 결론을 내렸다....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