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ss X(400D) 강화도 첫 출사
동생이 러시아 출장을 갔다가 귀국하는 날.. 부모님과 고모님을 모시고 인천공항으로 갔다. 어머니와 동생 여자친구.. 게이트에서 눈을 뗄줄 모르는.. 1주일 물설도 낯설은데로의 출장이 많이 걱정되셨나 보다. 어쨌거나 동생과 같이 찾은 곳은 강화도 초지대교.. 근처 시장이다. 말린(?) 생선들.. 새우들.. 기타.. ㅎ 횟집 귀여운 꼬마.. ㅋㅋ 역시나 배고픈 관계로 근처 횟집에 들어갔다. 아버지가 예전에 와보셨던 데라고.. 저렴한 가격에 회와 기타 밑반찬들에 꽤나 잘나왔다. 내가 싫어하는 굴도 맛깔스럽게.. 멍게와 개불, 가리비.. 등등 회와 같이 나온 숭어... 염분이 적은데서 나오는 숭어가 맛있는데 그래서 강화도 숭어가 맛있단다. 이건 꽁치... 사실 정신없이 먹다 보니.. 회가 없어져서.. 사진을 못..
일상의 기록/출사
2008. 3. 9. 22:12